난임 원인 및 검사시기
난임 원인 및 검사시기
난임은 임신이 어렵다는 뜻이고
불임은 임신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과거에는 용어를 각각 나누어 썼지만
현대에서는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나팔관이 없는 여성의 경우
임신이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보조생식술을 통해
임신이 가능하며,
임신이 어려운 경우라 하더라도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 등을 통해
난임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울러 불임이라는 용어가 주는 어감이
좋지 않아 최근에는 난임이라는 용어로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난임이란 1년 이내 피임없이
관계를 맺었음에도
임신에 성공하지 못했을 경우를
난임이라고 진단하는데요,
이유는 보통 일반적인 부부라면
1년 이내 피임없이 관계를 맺을 경우
약 85% 이상이 임신에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단, 여성의 나이가 만 35세 미만이라면
1년 이내 임신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난임이라고 진단하기 어려우며,
난임의 원인이 되는 질환 여부를
검사하여 치료하는 난임검사시기를 가짐으로써
건강한 임신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1년에 한번은 자궁근종이나 선근증,
난소낭종 등의 자궁 및 난소질환이 없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질환이 발견되어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조속한 치료를 통해
가임력을 높인 후 임신을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
난임원인으로는 여러가지 원인을
말씀드리 수 있지만,
대게 자궁이나 난소에 병리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난임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난임원인 중 하나는
자궁과 난소에 발생된 자궁근종,
선근증, 난소낭종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질환들은 가임기 여성
3~4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질환이다 보니
그만큼 난임 여성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에는 난임검사시기를 통해
난임 원인을 발견한다면 이를 치료하기 위해
개복과 복강경, 자궁 적출술 등의
수술적인 치료가 시행됐었는데요,
출산전 가임기 여성이
자궁을 적출하거나,
개복하는 수술을 받게될 경우
자궁내막과 근육층까지 손상이 가해져
향후 수정란의 착상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었던게 사실인데요,
그로 인해 상당히 많은 여성들이
자궁과 난소 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적인 치료가 두려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고
결국 난임이 되기도 했으며
결국엔 임신이 영원히 불가능한
적출수술을 받는 경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자궁과 난소를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비침습적 치료 방법들이
생겼습니다.
하이푸, 경화술, 자궁경 등의
비수술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궁과 난소에는 아무런 손상없이
난임 검사시기를 통해 밝혀진 난임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향후 가임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담에서는
자궁근종과 선근증은 하이푸시술로,
자궁폴립(용종)과 자궁 내강 질환은 자궁경으로,
난소에 발생된 단순낭종과 자궁내막종은 경화술로
자궁과 난소를 보존하는
비침습 특화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남차병원 우수협력병원으로 선정되
꾸준히 진료 협진 및 난임 치료를 통해
비침습 치료 후 임신, 출산 사례를
다수 이끌어내고 있는데요,
이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저출산극복 도지사표창,
국회보건복지위원회장 공로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였으며
2016년에는
세계산부인과 불임학회에 초청되어
대한민국 산부인과 전문의 중 유일하게
최우수초록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난임검사시기에 치료를 계획중인
여성들이라면 자궁과 난소에 원인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체크해보신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조속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