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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증상

청담산부인과 자궁난소보존 2019. 12. 16. 17:56

여성에게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만큼

중요한 기관인 자궁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임신이나 출산을 위한

기능적인 측면이 강조되었다면

 

최근에는 여성성을 상징하는 고유기관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자궁물혹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쉽게 수술을 결정하거나 적출하는 일이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건데요.

 

 

 

 

 

대표적인 자궁근종 증상

주로 생리와 관련된 것들로

평소보다 통증이 극심해 지거나,

과한 출혈이나 덩어리혈이 나오거나,

아랫배가 압박되고 변비나 빈뇨의 증상

생기는것으로 사람마다 증상과 정도에는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

자궁근종이 생겼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낮추기 위해 대부분 수술을 권유했지만

 

최근에는 자궁근종이 발생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20~30대 여성들도

결코 방심해선 안되는 상황인데

악성으로 진단될 확률이 0.1% 일정도로

희박한 물혹을 수술로 제거하는 방식은

다소 과잉진료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어

최근에는 보존적인 치료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랫배 깊은곳에 위치한

자궁으로부터 나타나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수 있어

스스로 병원을 찾거나 조기발견되는 확률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부분 1~2년에 한번씩 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종양을 발견하기 때문에 매우 놀라며

빨리 없애야 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궁근종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악성이 아니거나,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주는

위치가 아니라면

 

서둘러 제거하기 보단 주기적인 관찰을 통해

혹의 크기와 위치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헌데 간혹,

자궁물혹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질환이니 폐경까지 버티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으신데 물혹이 어느정도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건 맞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폐경 이후에도 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자궁경부암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주기적인 검진

받는 것이 도움되겠습니다

 

 

자궁근종 증상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크게

3가지를 고려하게 되는데

 

 

먼저 약물의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켜

조기 폐경 상태를 만드는 것으로

6개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며

중단할 경우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수술전 사이즈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선택됩니다.

 

 

수술적인 방법은 

복강경이나 절개를 통해 종양을 들어내거나,

자궁 전체를 적출하는 적출술을 택할 수 있는데

이런 방법의 경우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감과 함께 긴 입원기간, 가임력 저하,

자궁벽의 손상, 장기 불균형으로 인한 배뇨장애 등

문제들에 시달릴 수 있어

현재로서는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존적인 방법 '하이푸'는

신체 외부에 절개나 출혈, 흉터 없이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가 복부를 통과하여

근종을 제거하고 자궁근종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인데요.

 

 

근종은 주변 혈관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데

하이푸는 65도 이상의 높은 에너지로

혈관을 차단하고, 이로 인해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어 결국 소멸에 이르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나 시술 3개월 후

보통 치료 부위의 50% 이상이 감소되고

생리과다나 생리통과 같은 자궁근종

증상들이 대부분 개선되며

6개월~1년 정도 후에는 대부분 흡수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하이푸는 수술적인 방법에 비해

부담이 적고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긴 하나

65도 이상의 고온의 에너지를 통해

종양을 파괴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에

정확한 에너지 조사와 초음파의 타겟팅,

환자의 자궁 근종 증상과 크기, 타입에 맞는

적절한 초음파 에너지 양이 중요한데요

만약 이와 같은 것들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정상자궁이나 신체 일부에 화상을 입거나,

정상 자궁조직이 괴사되어 

가임력이 저하우려가 있으며

정교하지 않은 치료로 인해 

잔여 병변이 남아있다면 재발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3,000례 이상의

자궁근종 증상을 제거해온 노하우

바탕으로 하이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하이푸를 진행하고 있는 본원에서는

 

1.1mm의 정밀한 초음파 영역을 설정하여

정상 자궁과 근육층에는 아무런 손상없이

종양을 정확하게 타겟하는 결과를 자아내며

다수의 임신 및 출산사례도 자아내고 있는데요

 

아울러 몸을 개복하여 직접 종양을

들어내는 외과적인 방식과 다르게 하이푸는

영상장비에 의존해 종양의 크기와 위치를 선별하고

치료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의 눈이 되어줄 선명한 영상시스템

미세한 초음파 영역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본원에서는 객관적인인 MRI와

실시간 자궁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를

동시에 취하며 자궁근종 증상과

향후 가임계획, 연령 등을 종합하여

안정적인 치료 계획 및 결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수술이나 치료방법들과 마찬가지로

하이푸도 모든 자궁근종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줄기처럼 길게 뻗어져 나온

유경성 근종이나 4cm 이하의 점막하 근종

경우에는 복강경, 자궁경으로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에

 

본인의 증상을 토대로

정확한 진단과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의 산부인과 의료진을

선택하셔서 자궁근종 증상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