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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덩어리나오는이유

청담산부인과 자궁난소보존 2020. 2. 13. 10:42

 

 

 

일반적인 여성들은 한 달에 한번

생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엔 생리혈과 함께

생리 덩어리가 나오는 일도 있어

여성들은 상당한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자리에 앉았다 일어날때 울컥 하고 쏟아지는

생리 덩어리나 과다출혈 느낌이 지속된다면

외출은 커녕 집안에서

편히 누워있기 조차 힘들 것이며

 

때로는 '혹시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긴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할텐데요

 

하지만 이런 현상이 지속적이지 않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생리는 임신을 대비해서 두꺼워진 자궁 내막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저절로 탈락하면서

혈이나 덩어리로 배출되는 것인데

 

혈액이 응고되면 자궁밖으로 배출이 어려워

우리 몸은 스스로 항응고 물질을 배출하지만

간혹 생리양이 많거나 혈액 흐름이 과도하면

액체로 배출되지 않고 덩어리로 흘러 나오는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생리 덩어리가 보이거나

갈색피가 보인다면 생리 덩어리가 나오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리는 여성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으며 일반적이지 않은

잦은 덩어리혈과 극심한 생리통, 생리 주기의 변화 등은

그닥 좋은 반응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가 잦다면 그 원인이

자궁과 난소에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덩어리혈의 원인이

자궁 근종이라면, 근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텐데요.

 

자궁-근종가임기 여성 3~4명 중 1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빈번하게 나타나며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로 나뉩니다.

 

위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며

위험하지 않은 위치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고

크기가 계속 커지지 않는다면

제거를 하지 않고 3~6개월간

초음파 검진을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근종이 수정란의 착상과 정자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어 제거하는 것이 좋고,

 

만약 4cm 이하의 점막하 종양이라면

대장, 위 내시경을 하는것처럼 간편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으므로 부담없이 없앨 수 있습니다

 

 

 

 

아울러 근종만큼이나 여성들에게 자주 보이는

자궁선근증은 근종과 달리 종양과

정상근육층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데

 

자궁이 크고 딱딱해지며 과다출혈이 일어나면

과거에는 치료를 위해 자궁적출을 선택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적출'은 2세 계획이 있는 여성이거나,

자궁을 보존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최후의 수단으로 작용했지만

 

이미 출산 계획이 끝난 중년 여성들은

비교적 쉽게 이를 선택했고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 하더라도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이를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의료기술의 발달이 미미하고,

여성의 신체에 대한 중요성 인지가 부족했던

시절 이야기이며,

 

현재에는 여성의 신체에는 부담을 주지 않고

자궁은 보존한채 종양만을 제거하는

'하이푸' 가 있습니다.

 

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65~100도의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통해 병변을 괴사하는 것으로

학창시절, 돋보기를 이용해

햇빛을 한 점으로 모으면 종이를

태울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과

동일한 원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때 병변에 정확히 에너지를 타겟하여

정확하게 제거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하이푸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에는

타겟이 부정확해서 장이나 타 신체 부위에

화상을 입거나 

종양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재발이 일어나는 일도 비일비재 했습니다.

 

물론 현재에도 정밀한 기기가 구축되지

않았거나 의료진의 실력이 풍부하지 않다면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한 부담은 온전히 여성이 겪을 수 밖에

없기에 신중하게 의료기관을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청담은 MRI와 초음파 두 가지를 동시에

취해 병변을 관찰하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와 위치, 양상 등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을 수 있어 단 1회만으로도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뿐 아니라

 

하이푸 후에는 생리 덩어리를 완화시키고

자궁 질을 개선시켜 임신과 자연분만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에는

천 여명 이상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연구원들이

초청받는 세계산부인과 불임학회 (COGI)에

초대받아 학술을 발표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는데

이 자리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초록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이푸 특화 산부인과로서

현재까지 3,000례 이상을 진행하며

비침습 치료를 선두하고 있는 저희 청담은,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불편하게 하는

각종 증상을 완화시키고 부담없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비침습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 및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시간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