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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증상,

청담산부인과 자궁난소보존 2020. 4. 8. 10:30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자궁내막증' 

 

전체 가임기 여성의 약 10~15% 비율을

보일만큼 적지 않은 여성들에게

자궁내막증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시간에는 내막증 증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 위치하는 질환으로

역류한 생리혈이 자궁이 아닌

난소나 나팔관, 복강 등으로 이동해

생리 주기에 따라 자극을 받아

생리통이나 부정출혈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심할 경우에는 수정란의 착상을 막아

난임과 유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만큼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경우에 따라

만성 골반통과 성교통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자궁내막증 증상은

여성의 건강을 해치고 극심한 생리통

다양한 문제들로 삶의 질

저하시킬 수 있어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자궁내막증 증상

치료한다 하더라도 5년내

재발할 확률이 약 40%


 

 

내막증 증상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으로

주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내원하여 검진받는다면

 

자궁내막증 증상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어

보다 용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여성들 중에는

몸이 아프고 생리통이 심해도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니 미혼 여성이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모습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회적인 인식과,

 

진료 받는 자세에 대한

부담이나 민망함 때문에

검진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내원을 망설이고 있던거였는데요,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이미 많은 여성분들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몸 속의 이상을 체크하며

이로 인해 내막증 증상이 보인다면

초반에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자궁내막증은 초음파 특성상

뿌옇게 보이는 특징이 있는데요

 

대략적인 크기나 위치는

초음파로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크기가 너무 크거나 진단이

명확하지 않을때는

 

보다 면밀한 조사를 위해

선명하고 정교한 영상 장비가 필요하며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해야만 정확한 검진이 가능합니다.

 

 

 

 

자궁내막증 증상은

 

생리증후군과 비슷해 초반에는

생리때문이라고 오해하기 쉬워

조기발견이 어렵지만

주기적으로 검진받는다면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자궁내막증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병소가 발생되는 기관 자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적출을 하면 더이상

자궁내막증 증상이 재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적출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 때문에

최대한 자궁을 보존하고

절개를 최소화하는 복강경술을

택하는 여성들도 있었지만 이를 통해

자궁내막증 수술을 진행할 경우

5년내 재발할 확률이 약 40% 이상이며

난소 기능이 저하될 우려가 높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복강경을 받은 이후

며칠간의 입원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데

내막증 비율이 높은 10~30대 여성들은

하루 이틀의 시간조차 내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렵게 시간을 내 치료했다 하더라도

복강경 과정에서 난소 기능이 저하되거나

난소벽이 약해져 향후 임신이나 분만시

어려움이 발생될 위험이 높아

자궁내막증 증상 관리를 위해

칼대지 않은 비침습적 방법을 택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담은 복강경이나 적출이 아닌

경화술을 통해 난소에는 아무런 손상없이

내막증을 안전하게 제거하며

관리하고 있는데요,

 

'경화술' 이란

질 초음파로 자궁내막종을 관찰하며

질 초음파의 프로브 끝에 부착된

특수바늘(가이드니들)을 통해

내부가 액체 성분으로 채워져 있는

내막증을 흡인하고 그 자리를 알코올로

경화시켜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자궁내막종은 알코올로 경화하는

시간에 따라 재발률이 차이날 수 있어

환자마다 차별화된 1:1 경화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본원의 경화술은 천여명 이상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연구진들이

한 자리에 초대되어

그해 연구 업적을 발표하는

세계산부인과 불임학회에 초청되어

'자궁내막종 재발을 낮춘 경화술 치료 효과'

입증하며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청담에 내원하신 환자 분께서는

약 7cm의 낭종을 갖고 계셨습니다

 

증상이 심했고 더이상 출산 계획이

없던터라 다른 병원에서는 적출을

권유받았다고 하는데요,

 

청담에서는 정밀검진 결과

경화술로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소견을 보였고 약 15분간의

경화술을 진행한뒤 낭종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꼼꼼히

경화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경화술은 내막증 관리에 있어

정상 난소 조직을 보존하는데 유리하고

전신마취와 절개가 실행되지 않아

흉터 부위에 감염이나 유착 우려가 없으며

치료 당일 퇴원이나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여성들에게도

긍정적인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다만 이 방법은 시험관 아기 시술 중

난자 채취 기술이 응용된 방법이기 때문에

경화술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으셔야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산부인과 의료진 중

이런 기술과 난임 치료를 접목시키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아 긍정적인 결과를

자아내는 경화술 전문병원을 찾기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막종은

재발이 높은 특징이 있긴 하지만

질환의 특성을 이해하고

 

경험이 풍부한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받는다면 재발 우려는 낮추고

자궁내막증 증상은 모두 개선할 수 있으니

최소 2~3군데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꼼꼼히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인 문의는 언제든 청담으로

연락주시길 바라며 이시간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