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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이란 비용은?

청담산부인과 자궁난소보존 2019. 8. 30. 17:00

복강경 수술이란 비용은?


 

 

흔히 백세시대라고 일컫는 요즘,

긴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된 만큼

각종 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 역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의 변천사는

여성에게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인

자궁근종과 선근증의 경우에서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사이즈가 큰 거대 자궁근종이나

자궁근육층에 무차별적으로 파고들어

자궁 전체의 크기를 키우고 딱딱하게 만드는

자궁선근증의 경우 치료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이유로

흔히 자궁을 떼어내는 '자궁적출'

하곤 했습니다.

 

 

 

 

이 두가지 질환은 보통 출산과 임신계획이

끝난 40대 이상 중년 여성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의료진들과 환자 모두 더이상 '출산'을

하지 않을 거라면 자궁에서부터

시작되는 극심한 통증을 멈추기 위해

적출을 마다하지 않았던거죠.

 

하지만, 그 이후에는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었는데요.

 

 

 

적출 이후에는 자궁근종과 선근증으로 인한

증상은 사라졌지만

호르몬 저하로 인한 조기폐경,

질건조증, 성감저하,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졌으며

 

여성을 상징하는 자궁의 부재로 인해

우울증과 피로감, 대인기피증을 앓는

경우도 허다 했습니다.

 

 

 

 

그로부터 몇년 뒤에는 복부에 0.5~1.5cm

크기의 작은 절개창을 내어 그 구멍 안으로

내시경 카메라와 치료 도구를 넣어

종양을 제거하는 '복강경수술'이

생겨났는데

 

보험적용이 가능해 비용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복강경은

적출에 비해 절개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흉터나 통증은 적지만 어쩔수 없이 남게되는

흉터 자국과 봉합부위의 세균 감염 우려,

긴 입원기간과 회복기간 등은

여전히 여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켰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의 변화와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해 자궁근종 연령층이 낮아지며

젊은 가임기 여성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는데

 

복강경 수술을 한 여성의 경우

자궁벽이 약해진 탓에 수정란의 착상이

어려우며, 어렵게 임신을 했다고 하더라도

출산시 자궁이 파열될 수 있어

제왕절개가 권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최근에는 복강경과

적출 등의 수술적인 방법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되는 실정이며

이제는 하이푸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하이푸란 초음파를 이용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학창시절에 돋보기를 이용해

햇빛을 한 곳에 모으면 그 곳에

열이 발생했던 원리와 같이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종양에 집중시켜

생기는 65~100도의 에너지를 체내에 투과시켜

절개없이 자궁내 종양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열에 취약한 종양이 40도이상의

에너지에서 세포 단백질 변형이 일어난다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방법입니다

 

 

 

 

병원마다 진행되는 하이푸 방식은

각각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청담의 프리미엄 하이푸는

MRI와 초음파를 동시에 보며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관찰하기 때문에

보다 정교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며

 

초음파 에너지가 나오는 초점 구역은

국내에서 가장 작은 1.1mm를 사용함으로써

종양 외 장이나 신체에 손상이나

화상을 입을 염려가 적고

향후 자연분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왕절개가 원칙인 복강경과 차별화된 방식이죠.

 

 

 

 

다만 모든 자궁근종이 하이푸로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위치와 크기에 따라

복강경이 더욱 적합한 경우도 있어

사전에 반드시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울러 하이푸는 직접 개복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기기를 통해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여 칼대신 초음파 에너지를

칼처럼 이용해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특화된 장비와 이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의료진의 실력 역시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청담의 김민우 대표원장님은

3,000례 이상의 하이푸 치료를 하며

여성마다 각기 다른 종양의 크기와 위치,

증세를 분석한 프리미엄 하이푸를 통해

 

지난 2016년에는 세계적인 산부인과

불임학회에서 최우수초록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정부로부터도 각종 수상 한바 있습니다

 

 

 

 

같은 자궁근종이여도 산부인과마다

복강경, 자궁적출, 하이푸 등 각기 다른

치료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의학 역시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공부하고 배운 방식으로

치료하려 하기 때문이기에

 

만약 복강경이나 적출을 권유받고 고민하고 있다면

여성에게 소중한 자궁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하이푸가 가능한 케이스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